SRD중에 Fair trade라는 내용이 있었죠?
지나친 자본주의에 의해 잃은 것이 Fair play 정신 아닌가 합니다.
나중에 마져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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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했던 Fair trade는 주로 제 3세계에 관한 인권 보호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현실에선 Fair trade 하지 않은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의 시작과 끝이 어떤지 생각해 봤습니다.
Fair라는 말은 정의 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한쪽에 유리한다거나 하는 양상이 되면 그 것에 현혹되지 말고 한번쯤 의심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예로 위 사진처럼 지하철을 들 수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요점인 즉슨 정부의 선심 정책으로 공짜라는 표를 남발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 비정상적 운영이지요. 그것을 충분히 감당할 사회라면 문제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피해는 누구에게 가나요. 지하철 운영악화로 이어지죠 그리고 위에서처럼 저렇게 호소하고 결국 다시 운임인상으로 이어지며 정작 피해를 보는건 우리라는 결론입니다.
정부는 결국 국민의 돈으로 선심을 썼을 뿐이고 결과는 이렇게 unfair합니다.
두번째 예로 마트의 횡포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마트라는 개념이 아마 우리나라에선 까르푸가 먼저 들고 오고 그 까르푸는 대형 유통망이란 미명아래 하청업체들에게 헐값의 물품 납부를 요구하죠. 기업들은 적자를 보더라도 감내할수 밖에 없습니다. 위같은 사례는 제가 영국에 있을 때 저가 공세를 하는 argos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대형기업의 횡포. 이런 것이 우리와 상관 없는 일이라 무시할수 도 있습니다.
마트들의 최저가 정책이 서민을 위한 것인것 같지만 오히려 서민의 위협하는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싸고 각종 무료사은품이 남발하여 그것에 혹하지만 그 이면엔 마트가 기업으로 부터 횡포를 하게 되고 기업은 저절로 품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나 도산해버립니다. 결국 권장가를 지키지 못한 사회에서 가장 큰 부를 누리는건 대형 자본가이고 저질 상품과 경영악화로 피해보는 건 서민입니다.
결국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기득권층에 의해 Unfair 양상은 더욱 깊어집니다.
ECM 이란 음반회사를 아시나요? 전 제가 즐겨듣는 라디오를 통해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라디오의 내용을 옮겨봅니다
38년 된 독일회사로 만 프레드 아이허라는 음향학자가 설립했습니다. 아마도 그는 세상에서 가장 자존심 강한 음반사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레이보우 스튜디오가 있고 절대음감의 엔지니어인 얀에리 콩샤우가 있으며 노영심도 여기서 앨범녹음을 부탁했습니다.
ECM의 철학은 판이 안팔려도 좋은 음악은 사재가 바닥이 날때 까지 발매하겠다고 합니다.
ECM 의 회사 자체가 키스제릭과 펫메쓰니 두사람만이 흑자를 보고 그 흑자로 해서 나머지 사람의 음반을 재투자 한다고 보면은 틀림없겠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사제인 만 프레드 아이허가 훌륭한 사람입니까? 요즘 머 한류다 머다 하면서 거의 연애인들 노예제도화 하는 연예인계약서를 남발하고 담당자들만 피를 빨아먹는 현실속에서 정말 Fair play하는 음반사주면서 프로듀서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었기에 ECM이라는 훌륭한 회사가 지금까지 건제하고 또 팻매쓰니와 키스제릭같은 쉽지 않은 연주하는 사람들을 세계적인 스타로 올려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까지
m82
문성용
Posted by 문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