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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월 11일 베이징 798예술구에 위치한 ‘느림보 우체국’이라는 작은 상점에서 손님들이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쓰기 위해 카드를 고르고 있다. 베이징798예술구에는 ‘느림보 우체국(慢递邮局)’이라는 작은 상점이 있다. ‘느림보 우체국’은 여느 우체국과 같은 서비스를 하지만 다른 점은 편지가 도착하는 시간이 느리다는 점이다. 편지가 도착하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정하도록 되어 있어 한 달 뒤가 될 수도 있고, 1년 뒤가 될 수도 있고, 더욱 오랜 시간이 지난 뒤가 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손님들이 부친 편지들 중에서 가장 늦게 도착하게 될 편지는 2046년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회학 전문가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느림보’ 편지는 현대인의 생활에 압박을 가하는 공업사회의 시간 관념을 완화시켜준다”고 전했다. |
| 2010-01-12 오후 8:5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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